아워홈, ‘올림픽 사격 金’ 반효진과 모교에 선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워홈이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소총 금메달리스트 반효진(16)과 그의 모교 대구체육고등학교에 도시락 등 식품 선물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5일 대구 북구에 위치한 대구체고에서 반효진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 물품은 반효진과 사격부 코치진, 선수들을 비롯해 대구체고 전교생, 교직원 전원에게 전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체전 선전 기원 뜻 담아
아워홈은 지난 5일 대구 북구에 위치한 대구체고에서 반효진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7월 열린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금메달을 획득한 반효진의 모친 이정선 씨는 아워홈에서 10여년간 근무한 장기 근속자로 알려졌다. 아워홈 측은 “다음달 경남에서 열릴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반효진과 대구체고 학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워홈이 전달한 제품은 반효진이 즐겨먹는 것으로 알려진 바베큐 폭립과 선수를 위한 고단백 식단관리 쉐이크 아워핏, 떡볶이 등이다. 지원 물품은 반효진과 사격부 코치진, 선수들을 비롯해 대구체고 전교생, 교직원 전원에게 전달됐다. 선물 포장 겉면에는 과거 반효진이 자기 암시를 위해 노트북에 붙인 문구로 알려진 ‘어차피 이 세계 짱은 나다’라는 글귀를 새겨 재미를 더했다. 대구체고 학생들은 “깜짝 선물을 받고 힘이 났다” “응원해주신 마음 받고 더욱 힘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짜증나게 하네”…中시진핑 열받게 하는 아프리카 소국, 어디길래 - 매일경제
- “이선균, 협박에 큰 고통”…공갈범에 3억 전달한 지인, 울먹이며 한 말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6일 金(음력 8월 4일) - 매일경제
- “술마시고 대문 앞에다”…이사 결정한 아나운서 김대호 ‘솔직고백’ - 매일경제
- “대학 안 나온 46세 이상 女, 출입 금지”…‘고품질’ 고객만 받겠다는 中수영장 논란 - 매일경
- “생각보다 시간이 많지 않구나”…암투병 후 근황 전한 장근석 - 매일경제
- “휴가철엔 짐 맡기는데만 30분”…제주 하늘길 숨통 튼다는데 도민 반대 왜? - 매일경제
- “나도 당할줄 몰랐다”…태국 다녀온 풍자에게 생긴 일 - 매일경제
- 96위인데, 졸전 끝 충격의 무승부…경기 끝나자 김민재가 한 돌발행동 - 매일경제
- “누구보다 괴로운 하루” 항상 밝던 손흥민이 어두웠다...“감독 선임, 우리가 바꿀 수 없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