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 추석 대비 응급의료기관 방문

강경호 기자 2024. 9. 6.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오숙 전북자치도소방본부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오숙 본부장은 전북 군산의료원과 전주 대자인병원을 방문해 이곳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히 작동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장 의료진 격려하고 대응체계 강화 요청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오숙 전북자치도소방본부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오숙 본부장이 조준필 군산의료원 병원장과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4.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오숙 전북자치도소방본부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오숙 본부장은 전북 군산의료원과 전주 대자인병원을 방문해 이곳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히 작동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특히 최근 의·정 갈등으로 인해 의료자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 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환자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구급대원과 응급의료기관의 환자 수용 능력을 세부적으로 살펴봤다.

이 본부장은 각 병원장과의 면담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본부와 병원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요청했으며 "명절 기간 응급의료센터가 환자를 적극 수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응급의료센터 내 의료진에게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언제나 최우선이기에 이번 추석에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