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먹자골목 상점가에서 '자연을 꿈꾸는 작은 예술가들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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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불광먹자골목 상점가에서 이달 9일까지 '자연을 꿈꾸는 작은 예술가들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많은 사람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재활용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고, 불광먹자골목이 맛과 문화예술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상점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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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은평구가 불광먹자골목 상점가에서 이달 9일까지 '자연을 꿈꾸는 작은 예술가들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연을 꿈꾸는 작은 예술가들 전시회'는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버려진 물건들로 만든 재활용 작품 전시회다. 서울형모아어린이집, 꼼지락공동체, 불광1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주관한다.
전시회 작품에는 환경을 사랑하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불광먹자골목 상점 9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달 7일 불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불광1동 제16회 독바위골 문화축제에서도 해당 작품들을 전시해 불광먹자골목 상점가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불광먹자골목 상점가는 2021년 은평구의 첫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곳이다. 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관심 촉구, 신규 고객 유입, 재방문 촉진 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많은 사람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재활용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고, 불광먹자골목이 맛과 문화예술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상점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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