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종합대책 수립…시민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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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종합 대책 수립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20일 총 12일간 생활쓰레기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생활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쓰레기 분리 배출과 불법 투기 방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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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간선 도로 등 기동 청소반 운영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
경북 포항시가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종합 대책 수립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20일 총 12일간 생활쓰레기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은 추석 전·후 생활 쓰레기 발생 급증에 따라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속과 중점 수거 활동을 하고, 신속한 청소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줄이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한 것.
포항시는 생활 쓰레기 관리를 더욱더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일 생활 쓰레기 수거를 담당하는 청소 대행업체, 재활용 선별장, 생활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SRF)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쓰레기 대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추석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처리 방안을 논의했고, 긴밀한 협조 체계로 기동 청소반 운영 등으로 공백 없는 청소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29개 읍면동은 공무원, 자생 단체, 공공 근로자 등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취약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재활용품 분리와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한 홍보도 강화해 시민들이 빠르게 쾌적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추석 연휴인 14~18일 5일 간 생활 쓰레기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 적체와 불법 투기 신고에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다.
주요 간선 도로와 가로 구간의 쓰레기 수거하기 위해 기동 청소반이 운영되며, 연휴기간 깨끗한 도심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16·18일 이틀 간 생활·음식물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해 악취 발생을 줄인다.
특히 대로변과 식당 밀집 지역 등 음식물 쓰레기 다량 배출 장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다중 이용 시설 등을 대상으로 당일 처리와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생활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쓰레기 분리 배출과 불법 투기 방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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