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국책사업 통해 첨단산업분야 인재 대거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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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정부 국책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며 첨단산업 인재양성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6일 군산대는 ▲전북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 ▲이차전지 K-하이테크 플랫폼사업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등을 통해 첨단산업분야 인재를 대거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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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정부 국책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며 첨단산업 인재양성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6일 군산대는 ▲전북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 ▲이차전지 K-하이테크 플랫폼사업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등을 통해 첨단산업분야 인재를 대거 양성하고 있다.
특히 ‘전북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해 최우수 강소특구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총 247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기술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으로 지역산업 육성의 중추적인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 군산대는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의 에너지신산업 중심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8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관련분야 시설과 기업기술고도화 및 R&D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현장에서 생생한 경험을 쌓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만금캠퍼스 내 신재생에너지특성화관에 산학연협력단지를 구축한다.
첨단산업과 대학, 연구소, 지역 기업을 하나로 연결하는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차전지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과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역시 주목할 만하다.
차세대 최첨단 배터리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술력을 교육하는 이들 사업을 통해 군산대는 8억원과 80억원의 예산을 각각 지원받는다.
학생들은 이차전지와 관련된 최신 기술을 학습하게 되며,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에서는 최대 연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실제 현장에서 바로 응용 가능한 맞춤형 기술력을 기를 수 있다.
장민석 산학협력단장은 "군산국가산업단지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 특화단지 등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첨단지원시스템과 산학연 협업시스템을 기반으로 학생들을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인재로 성장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첨단산업 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재양성에 더욱 힘써 지역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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