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정보고, 급식소 지상층에 증축…최신 환기설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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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쾌적한 교육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자체 예산(약 26억원)을 투입해 문학정보고 급식소 현대화 사업 공사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식소 현대화 사업을 통해 조리 실무사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급식환경을 제공해 모두에게 즐거운 점심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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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쾌적한 교육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자체 예산(약 26억원)을 투입해 문학정보고 급식소 현대화 사업 공사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기존 문학정보고 급식소는 본관동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커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 급식소를 지상층에 증축하고 최신 환기 설비를 도입했다. 앞으로 학생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조리 실무사들의 안전한 조리 환경 구축 등 근무 여건도 개선됐다. 특히 설계 단계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을 적용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이 급식소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무장애 환경을 조성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식소 현대화 사업을 통해 조리 실무사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급식환경을 제공해 모두에게 즐거운 점심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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