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버지 그립습니다’ UAE, ‘亞 챔피언’ 카타르 원정서 3-1 대역전승…9년 만에 맞대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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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버지'가 아시아 챔피언을 잡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끈 아랍에미리트(UAE)는 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3-1 역전 승리했다.
UAE는 FIFA 랭킹 69위, 카타르는 34위다.
전반 15분 미겔 기점 모하메드의 크로스, 알리의 슈팅이 UAE 골문 옆으로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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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버지’가 아시아 챔피언을 잡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끈 아랍에미리트(UAE)는 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3-1 역전 승리했다.
UAE는 FIFA 랭킹 69위, 카타르는 34위다. 그리고 카타르는 2회 연속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세를 뽐내는 강팀이다.
UAE는 골키퍼 에이사를 시작으로 이브라힘-알함마디-콰디오-이드리스-하마드-나데르-알자비-압달라-알가사니-카네두가 선발 출전했다.
카타르는 골키퍼 바르샴을 시작으로 와드-멘데스-살만-미겔-파테히-압둘살람-알 하산-아피프-모하메드-알리가 선발 출전했다.
UAE는 전반 내내 카타르의 공세에 고전했다. 전반 15분 미겔 기점 모하메드의 크로스, 알리의 슈팅이 UAE 골문 옆으로 지나갔다. 전반 28분 아피프의 코너킥 패턴 후 크로스를 압둘살람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 위로 향했다.
후반부터 분위기가 바뀌었다. 후반 64분 알자비의 중거리 슈팅이 옆그물을 때렸다. 그리고 4분 뒤 나데르의 킬 패스를 받은 압달라가 멋진 페인트 동작과 함께 2명을 제치고 슈팅, 1-1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80분에는 이브라힘이 UAE 진영에서 인터셉트, 압달라와 멋진 호흡을 자랑한 뒤 그대로 슈팅, 2-1 역전골을 터뜨렸다.
카타르는 급격히 무너졌고 UAE의 기세는 꺾일 줄 몰랐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카타르 후방 미스를 역이용, 살레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3-1로 달아났다.
UAE는 긴 추가 시간에도 카타르의 반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렇게 마지막 공격까지 막아내면서 멋진 역전 승리를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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