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고주파 장비 팝업부스 마련…"주말 코엑스로"

기존 유저 고객 대상 영업 동시에 집중적인 소비자 마케팅
삼성역 옥외 광고 진행해 볼뉴머와 클래시스 존재감 과시

[서울=뉴시스'] 6일 클래시스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한 고주파 장비인 볼뉴머를 알리기 위한 대형 팝업 부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클래시스 제공) 2024.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클래시스가 일반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대규모 현장 행사를 개최한다.

클래시스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한 고주파 장비인 볼뉴머를 알리기 위한 대형 팝업 부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팝업 행사 기간은 이날부터 7일까지 이틀 간이다. 이번 행사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인지가 높은 슈링크 명성을 바탕으로 클래시스 볼뉴머 브랜드의 빠른 인지도 확산과 판매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일반적으로 주요 고객인 의료진이나 병의원 관계자에 집중하는 기존 미용 의료기기 마케팅 관행을 벗어난 획기적 시도다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인 뉴미(NEW M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1일 유동인구가 15만명을 넘는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진행된다. 볼뉴머 레드의 인상적인 데코레이션과 볼뉴머의 특징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진 부스에서 현장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포토존, 게임 등으로 브랜드 체험의 기회를 제공, 많은 일반 소비자들에게 볼뉴머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행사 입소문을 위해 유명 인플루언서도 다수 초대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삼성역에 볼뉴머 옥외 광고를 진행해 볼뉴머와 클래시스의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고 성장세를 체감케 하고자 한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국내 미용 의료 시장은 의료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 및 호감도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클래시스 혁신 기술이 압축된 볼뉴머의 누적 판매량이 이미 출시 2년만에 1000대를 넘어선 만큼 소비자 대상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시장 자체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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