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차량서 불…연기 흡입한 40대 구조

조아서 기자 2024. 9. 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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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2시 18분쯤 부산 북구 덕천동 한 아파트 단지 안 도로에 정차한 차량에서 불이 났다.

차량 내부의 연기를 본 주민이 소방에 신고해 40대 남성인 차주를 구조했으며, 차주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12분만에 꺼졌으며, 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관계 당국은 차주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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