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학과 단체복 싼값에 제작" 사기 혐의 20대 조사

하경민 기자 2024. 9. 6.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6일 대학 학과 단체복을 저렴하게 제작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A(20대)씨를 사기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월 전국 대학교 학생회에 '단체복 납품업체인데 학과 점퍼를 싼 가격에 제작해주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뒤 선금을 받고 '과잠'을 보내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북부경찰서는 6일 대학 학과 단체복을 저렴하게 제작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A(20대)씨를 사기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월 전국 대학교 학생회에 '단체복 납품업체인데 학과 점퍼를 싼 가격에 제작해주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뒤 선금을 받고 '과잠'을 보내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