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티스, 과기부 ‘공간단백체 멀티오믹스 분석 기술 개발’ 과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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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공간단백체 기반 멀티오믹스 분석용 소재 합성 및 부품 기술 개발' 과제의 공동 연구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공동연구 책임자인 베르티스 바이오마커연구소 강운범 소장은 "프로테오믹스 분야는 바이오 산업 전반에서 기술 활용도가 높고 성장세가 두드러져 전 세계적으로 원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며, "프로테오믹스 분야의 산업계 리더로서 국내 산학연 분야 대표 기관들과 함께 공간단백체 원천 기술 개발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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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공간단백체 기반 멀티오믹스 분석용 소재 합성 및 부품 기술 개발’ 과제의 공동 연구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미래 신산업 창출과 주력산업 고도화를 견인할 글로벌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연구 기반 확충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24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베르티스는 주관연구기관인 울산대학교 의과대학과 메테오바이오텍, 국가모델동물연구소, 분당차병원 미래의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공간단백체 기술 개발 연구단’을 구성해 ‘멀티오믹스를 위한 공간단백체 기술 개발’ 내용으로 2028년 12월까지 총 연구비 90억원 규모의 과제를 수행한다.
공간단백체 기술은 조직 내에서 단백질의 공간적 분포와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기술이다. 현재 공간단백체 분석을 위해 상용화된 기술이 없어 단일 세포 전처리 기술을 대체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번 과제에서는 현재의 공간단백체 분석 과정에서 아직 확보되지 않은 기술인 단백질 펩타이드화에 대한 신소재 및 원천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조직 분리부터 진단까지 분석 플랫폼을 확립하고, 이를 통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AI 소프트웨어 개발, 암 종별 바이오마커 개발까지 목표로 한다.
공동연구 책임자인 베르티스 바이오마커연구소 강운범 소장은 “프로테오믹스 분야는 바이오 산업 전반에서 기술 활용도가 높고 성장세가 두드러져 전 세계적으로 원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며, “프로테오믹스 분야의 산업계 리더로서 국내 산학연 분야 대표 기관들과 함께 공간단백체 원천 기술 개발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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