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 식혀서 냉장보관"…제주시, 추석 식중독 예방 상황실 운영

강승남 기자 2024. 9. 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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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식중독 예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시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음식조리 전 30초 이상 손씻기, 중심온도 75도(어패류 85℃) 1분 이상 익히기, 칼·도마는 용도별로 구분해서 사용하기, 명절음식은 2시간 이내로 식혀 덮개를 덮고 냉장보관 하기, 보관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한 후 섭취하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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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8일
제주시청사 전경. ⓒ News1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식중독 예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다.

상황실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식중독 의심신고를 모니터링한다.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보건소와 연계를 통한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식중독 확산방지에 노력한다.

제주시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음식조리 전 30초 이상 손씻기, 중심온도 75도(어패류 85℃) 1분 이상 익히기, 칼·도마는 용도별로 구분해서 사용하기, 명절음식은 2시간 이내로 식혀 덮개를 덮고 냉장보관 하기, 보관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한 후 섭취하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주연 제주시 위생관리과장은 "음식물 섭취 이후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의심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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