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선정

이덕연 기자 2024. 9. 6.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라우드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가 엔비디아의 '인셉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전 세계 기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약 1만 8000개 스타트업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전문가 훈련, 기술 자원 접근, 장비 지원금, 글로벌 벤처 투자사와의 연결 기회 등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마이크로서비스의 자동화와 운영·관리 플랫폼 구축을 돕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훈련, 장비 지원금 등 제공
[서울경제]

클라우드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가 엔비디아의 ‘인셉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전 세계 기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약 1만 8000개 스타트업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머신 러닝(기계 학습), 데이터 분석, 자율 주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스타트업이 기술을 개발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문가 훈련, 기술 자원 접근, 장비 지원금, 글로벌 벤처 투자사와의 연결 기회 등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또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인 GTC, 엔비디아 AI 서밋 등에서 기술 전시, 발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마이크로서비스의 자동화와 운영·관리 플랫폼 구축을 돕는다. 클라우드 구축, 설계, 운영 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영광 오케스트로 대표는 “앞으로 연구개발(R&D)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