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근로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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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지난 2일부터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은 삼척시와 관내 중견·중소기업, 그리고 해당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공동으로 부담해 월 50만원씩 적립해 공제금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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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 2일부터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은 삼척시와 관내 중견·중소기업, 그리고 해당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공동으로 부담해 월 50만원씩 적립해 공제금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5년 만기로 30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임금 수준 향상으로 인한 장기재직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효과와 사업시행을 위해 지난 8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근로자들은 삼척시 경제과 일자리경제팀으로 구비서류를 갖고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홈페이지(https://gwwell.kr/samcheok)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들은 심사를 거쳐 선정할 방침으로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에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의 관심을 부탁한다”며 “관련기관과 협업해 적립금 관리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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