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는 창원단감테마공원 오세요"

창원시, 추석 맞이 특별체험 프로그램 운영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창원단감테마공원을 전면 개방하고, 귀성객과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전통 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연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배우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명절을 맞아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초가동 민속놀이터를 새 단장했다. 이 곳에서는 대형 윷놀이, 투호 던지기, 팽이치기, 딱지치기, 버나돌리기(버나 접시 돌리기) 등이 진행된다.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공원의 랜드마크 4곳인 창원단감 시배목, 홍보관 1층 다니거울, 초가동, 단감과수원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은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올리면 창원단감으로 만든 단감잼을 증정한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연휴 기간 공원을 방문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가족들과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