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영동고속도로서 탱크로리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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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영동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해 운전자가 사망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어제(5일) 오후 11시 10분쯤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호법분기점 인근을 주행하던 탱크로리 차량이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4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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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영동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해 운전자가 사망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어제(5일) 오후 11시 10분쯤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호법분기점 인근을 주행하던 탱크로리 차량이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4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인 40대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당시 A 씨 차량이 추락한 지점 주변에는 다수의 비닐하우스가 설치돼 있었으나 이번 사고로 인한 시설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지점의 CCTV 등을 토대로 5차선 도로 중 3차로를 주행하던 A 씨 차량이 갑자기 중심을 잃고 우측으로 진행하다가 사고가 났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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