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美국채 투자 서비스 출시

이정필 기자 2024. 9. 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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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한국투자증권과 광고 제휴를 맺고 첫 상품으로 미국 채권 투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가입 가능한 채권은 미국 정부에서 발행하는 국채다.

케이뱅크의 미국 채권 투자 서비스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거래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미국 국채를 시작으로 기타 해외 채권과 국내 채권 등으로 투자 자산의 종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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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케이뱅크는 한국투자증권과 광고 제휴를 맺고 첫 상품으로 미국 채권 투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가입 가능한 채권은 미국 정부에서 발행하는 국채다. 달러를 환전해서 구매해 이자수익을 받는 상품(이표채)이다. 만기는 3개월, 9개월, 25년이다. 이날 기준 금리는 3개월 연 4.96%, 9개월 4.84%, 25년 5.68%다.

케이뱅크의 미국 채권 투자 서비스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거래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달러부터로 투자 금액 제한은 없다.

미국 채권은 예금자 보호대상이 아니다. 금리변동, 환율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미국 국채를 시작으로 기타 해외 채권과 국내 채권 등으로 투자 자산의 종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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