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판교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 43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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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판교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437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올래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내년부터 2029년까지 판교천 1.57㎞, 현암천 4.79㎞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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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천군은 ‘판교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437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올래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내년부터 2029년까지 판교천 1.57㎞, 현암천 4.79㎞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또한 5개 교량을 재가설하고 배수펌프장, 사방시설소 등의 신규 개설 사업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판교면 시가지 및 판교 전통시장 주변의 판교천과 현암천 일원이다. 이 지역은 그동안 집중호우 시 시가지 침수, 하천제방 유실 및 소규모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김기웅 군수는 “판교면은 판교 전통시장과 시간이 멈춘 마을 등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이미지까지 더해져 더 매력적인 관광지이자 거주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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