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4조1천486억원 규모 3차 추경안 편성…1천373억원 증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는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비 등을 포함해 1천373억원을 증액하는 올해 3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증액되는 예산은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비(50억원), 백현지하차도 성능 개선 공사비(전체 공사비 65억원 중 25억원), 분당구 수내동 보도육교 보수·보강공사비(13억원) 등에 쓰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비 등을 포함해 1천373억원을 증액하는 올해 3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추경 예산안이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 전체 예산 규모는 4조1천486억원으로, 기존보다 3.4% 늘어난다.
증액되는 예산은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비(50억원), 백현지하차도 성능 개선 공사비(전체 공사비 65억원 중 25억원), 분당구 수내동 보도육교 보수·보강공사비(13억원) 등에 쓰인다.
추경예산에는 또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 건립비(35억원),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성남산업단지 복합지식산업센터 내로 이전 공사비(15억원), 상대원동 노인보건센터 입소 정원 확대(153명→193명)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비(6억원)가 복지 분야 사업비로 반영됐다.
이 밖에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미디어아트 특화거리 조성 공사비(10억원), 성남동 대형주차장 확대(565→666면) 조성 공사비(3억원) 등도 편성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 예산 재원엔 중앙정부 등에서 받은 특별교부세 38억원(8개 사업)이 포함돼 있다"며 "시민 안전과 긴급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팩트체크] 중국의 '한국인 비자 면제'는 깜짝 발표였다? | 연합뉴스
- '추락사' 원디렉션 前멤버 페인 마약복용…"3명 기소" | 연합뉴스
- 경찰, '팬 폭행 방관 논란' 가수 제시 무혐의 처분 | 연합뉴스
- '우크라 파병 북한군 음란물 탐닉'설 제기…美당국 "확인 불가" | 연합뉴스
- 여고생들 발만 노려…20대 강제추행범 징역 1년 6개월 | 연합뉴스
- '훼손 시신' 유기사건 신상공개 결정…군 장교 "즉시 공개 거부" | 연합뉴스
- "노래 좀 그만" 라이브카페서 다른 손님 술병으로 내리쳐 | 연합뉴스
- '엄마찬스'로 치전원 합격한 대학원생…2심도 "입학 취소 정당" | 연합뉴스
- 672억원…트럼프 승리 예측해 잭팟 터뜨린 익명의 도박사 | 연합뉴스
- '[국제발신] 해외승인 499,500원'…전 국민에 50번씩 문자폭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