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한의 PK 실축' 북한, 우즈벡 원정서 0-1 석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첫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에 패배했다.
북한은 5일(이하 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에 0-1로 졌다.
북한은 국제축구연맹 110위로 우즈베키스탄보다 약 50계단 낮지만 47%의 공 점유율을 갖고 유효슈팅 4개를 기록했다.
결국 북한은 우즈베키스탄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첫 경기를 아쉽게 마무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5일(이하 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에 0-1로 졌다.
북한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아직 한 번도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한 우즈베키스탄은 첫 경기를 승리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북한은 국제축구연맹 110위로 우즈베키스탄보다 약 50계단 낮지만 47%의 공 점유율을 갖고 유효슈팅 4개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반 20분 잘롤리딘 마샤리포프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이후 북한은 전반 38분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키커 강국철의 슛이 골키퍼에게 막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결국 북한은 우즈베키스탄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첫 경기를 아쉽게 마무리됐다.
북한은 아랍에미리트(UAE), 이란, 키르기스스탄, 카타르,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A조에 속했다. 오는 10일 오후 9시 북한은 카타르와 라오스에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카타르전은 북한 홈 경기지만 제3국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윤채현 기자 cogus0205@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게 무슨 날벼락"… 중국, 인공강우 뿌리다 역풍 맞았다 - 머니S
- 유부남이 새벽까지 술자리?… 황재균,♥지연과 '이혼설' 재점화 - 머니S
- "자고나면 달라지네" 주담대 있으면 신용대출 제한… 전방위 대출규제 - 머니S
- 연예계 떠났다… 밀양 농사꾼 된 이상인 근황 '화제' - 머니S
- "부산 MZ 놀이터될까"… 베일 벗은 커넥트현대 - 머니S
- [상암현장] "정몽규·홍명보 나가"… '안티콜' 울려퍼진 그라운드 - 머니S
- 한미약품, 하반기 글로벌 학회 휩쓴다… '비만치료제' 첫 공개 - 머니S
- '국민주 몰락' 카카오, 6거래일 만에 6.89% 급락… "창사 이래 최대 위기" - 머니S
- "경기침체 공포 언제까지" 코스피 2540선 '붕괴'… 코스닥도 2%↓ - 머니S
- "처음부터 못한게 아닌데"… 김민재, 경기 후 관중과 실랑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