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암투병 그 후 …"시간이 많지 않다" [소셜in]

백승훈 2024. 9. 6.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 투병 후 근황을 전했다.

이날 영상에서 장근석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는 요청에 "무언가에 대해서 우리가 삶의 고민이나 힘들어하는 것들이 많지 않나. 그런 것들을 너무 오랫동안 고민하기에는 진짜 우리가 살 시간들이 그렇게 길지가 않더라. 그래서 어떨 때는 그냥 과감하게 던지는 것도 방법일 수 있을 것 같다. 자신 있게"라고 조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 투병 후 근황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장근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서 '장근석의 찐 방구석 라이브'라는 제목으로 구독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장근석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는 요청에 "무언가에 대해서 우리가 삶의 고민이나 힘들어하는 것들이 많지 않나. 그런 것들을 너무 오랫동안 고민하기에는 진짜 우리가 살 시간들이 그렇게 길지가 않더라. 그래서 어떨 때는 그냥 과감하게 던지는 것도 방법일 수 있을 것 같다. 자신 있게"라고 조언했다.

앞선 영상에서 1년 전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장근석. 수술 후 건강을 되찾았다고 밝힌 바 있다. 장근석은 "사실 그렇게 한번 아프고 나서 다시 일어났을 때 든 생각이, '정말 시간이 별로 없다'는 것이었다. 아이러니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구나' 생각을 해서, 이제는 고민을 그만하기로 했다. 안 하고 눈치 보는 거보단, 하고 후회하는 게 낫다는 걸 느꼈다. 일단 저지르고 후회하자. 어떻게든 지나간다"고 강조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장근석 유튜브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