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古都) 주민 삶과 기억' 전시회, 부여 부소갤러리 개최

최일 기자 2024. 9. 6.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도(古都) 주민의 삶과 기억' 전시회가 6일 충남 부여 부소갤러리에서 개막, 22일까지 펼쳐진다.

부여군 관계자는 "도시의 고유성을 구성하는 주요 맥락은 역사이며 도시 복원에 담긴 가치엔 주민의 삶과 기억이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도의 과거를 돌아보고, 내일을 함께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여 관북리·쌍북리 일원 과거·현재·미래 모습 담아
/뉴스1

(부여=뉴스1) 최일 기자 = ‘고도(古都) 주민의 삶과 기억’ 전시회가 6일 충남 부여 부소갤러리에서 개막, 22일까지 펼쳐진다.

‘2024 고도주민활동지원사업’ 일환으로 부여군이 주최하고,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선 부여읍 관북리·쌍북리 일대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의 기록물, 드론·카메라와 3차원(3D) 스캐닝으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물을 현대미술로 재창조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획과 기록은 부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뉴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노드 트리(Node tree)’, 전시 설치는 대안예술공간 생산소가 맡았다.

부여군 관계자는 “도시의 고유성을 구성하는 주요 맥락은 역사이며 도시 복원에 담긴 가치엔 주민의 삶과 기억이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도의 과거를 돌아보고, 내일을 함께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