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古都) 주민 삶과 기억' 전시회, 부여 부소갤러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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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古都) 주민의 삶과 기억' 전시회가 6일 충남 부여 부소갤러리에서 개막, 22일까지 펼쳐진다.
부여군 관계자는 "도시의 고유성을 구성하는 주요 맥락은 역사이며 도시 복원에 담긴 가치엔 주민의 삶과 기억이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도의 과거를 돌아보고, 내일을 함께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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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최일 기자 = ‘고도(古都) 주민의 삶과 기억’ 전시회가 6일 충남 부여 부소갤러리에서 개막, 22일까지 펼쳐진다.
‘2024 고도주민활동지원사업’ 일환으로 부여군이 주최하고,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선 부여읍 관북리·쌍북리 일대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의 기록물, 드론·카메라와 3차원(3D) 스캐닝으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물을 현대미술로 재창조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획과 기록은 부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뉴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노드 트리(Node tree)’, 전시 설치는 대안예술공간 생산소가 맡았다.
부여군 관계자는 “도시의 고유성을 구성하는 주요 맥락은 역사이며 도시 복원에 담긴 가치엔 주민의 삶과 기억이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도의 과거를 돌아보고, 내일을 함께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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