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추석 연휴 화재 예방 안전대책 추진

안지율 기자 2024. 9. 6.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소방서는 19일까지 추석 명절 기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연휴 동안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주거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들을 대상으로 한다.

영화관, 찜질방, 숙박, 운수 등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비상구 폐쇄 여부, 주변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의 전원 또는 밸브 차단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문제가 발견되면 명절 전에 보완 조치를 마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창녕소방서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소방서는 19일까지 추석 명절 기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연휴 동안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주거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들을 대상으로 한다.

영화관, 찜질방, 숙박, 운수 등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비상구 폐쇄 여부, 주변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의 전원 또는 밸브 차단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문제가 발견되면 명절 전에 보완 조치를 마칠 계획이다.

전통시장에서는 소방, 전기, 가스 분야의 합동 화재 안전조사가 이뤄지며 명절 전에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해 시정보완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자율소방대가 화재에 취약한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소방서와 상인회가 협력하여 민간 자율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화재에 취약한 주거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점검과 예방 홍보 및 지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모든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관계자들의 소방 안전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