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찐팬'들 모여라…'앰버서더' 모집, 신제품 체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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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고객의 의견을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LG전자 앰버서더' 모집에 나선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정수진 상무는 "고객들에게 제품을 제대로 알리는 마케팅을 넘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진정성 있게 전달되고 확산되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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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품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총 70명 선발 예정
총 300만 원 상당 제작 지원금부터 신제품 사용 기회, 멘토링 교육까지
LG전자가 고객의 의견을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LG전자 앰버서더' 모집에 나선다. 기간은 이달 23일까지로 홈페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일 LG전자는 구매 또는 구독 방식으로 LG전자 제품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밝혔다. 총 70명을 선발하게 되고, 선발된 이들은 10월부터 3개월동안 LG전자 제품 사용 경험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게 된다.
'내돈내산' 후기부터 제품 사용팁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 및 공유할 예정이다.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혜택도 마련돼 있다. 온라인 브랜드샵(LGE.COM) 멤버십 포인트를 포함해 총 300만 원의 제작 지원금을 지급하며, 신제품 사전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에 △메가 크리에이터 멘토링 △메타 크리에이티브샵 강의 △영상 편집 프로그램 등 앰버서더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LG전자는 제품 개발부터 ESG 경영까지 다방면에서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있다. 대표적으로 제품품질평가단 '엘뷰어스(L-Viewers)'에는 지난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4400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여해 제품 개발 단계부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으며, 'ESG 대학생 아카데미'도 10년째 운영하며 참신한 ESG 경영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YG(Young Generation)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노트북·스니커즈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MZ들의 놀이터 '재미(Jammy)'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 등 총 8개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 중인데, 지난 6월 총 회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정수진 상무는 "고객들에게 제품을 제대로 알리는 마케팅을 넘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진정성 있게 전달되고 확산되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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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조태임 기자 jogiz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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