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분양권 전매 300건대 회복…한달 새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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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3개월 만에 반등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거래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대구의 분양권 거래량이 332건으로 전월(251건)보다 32.2%(81건) 늘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대구의 분양권은 2020년 9월 '수도권·광역시 민간택지 전매 제한 확대' 조치로 3년간 전매가 제한됐다가 정부의 부동산 연착륙 방침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제한 기간이 6개월로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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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3개월 만에 반등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거래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대구의 분양권 거래량이 332건으로 전월(251건)보다 32.2%(81건) 늘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6월 무너졌던 월 300건대 거래가 1개월 만에 회복됐다.
거래량은 달서구가 71건으로 가장 많고, 중구(69건), 북구(55건), 수성구(50건), 동구(33건), 서구·남구(21건), 달성군(12건)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의 분양권은 2020년 9월 '수도권·광역시 민간택지 전매 제한 확대' 조치로 3년간 전매가 제한됐다가 정부의 부동산 연착륙 방침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제한 기간이 6개월로 완화됐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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