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노후·밀집주택지역 소방시설 설치 논의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오후 용인서부소방서에서 열린 제6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노후·밀집 주택지역의 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문제를 논의했다.
이에 따라 용인서부소방서는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노후·밀집 주택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교사와 환경교육사들이 참여해 제작됐으며 소각장과 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의 기능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주택화재 발생 비율은 18.3%로 낮지만 사망자 비율은 45%를 넘는다. 이에 따라 용인서부소방서는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노후·밀집 주택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상일 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순차적 보급이 필요하다"며 "내년 예산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형 기초시설 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용인시는 '조아용과 함께하는 용인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교사와 환경교육사들이 참여해 제작됐으며 소각장과 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의 기능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한다.
초등학생은 4컷 만화와 게임을 활용한 교육을, 중학생은 자원순환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루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영상자료도 포함돼 있다. 이 교육 자료는 지역 내 159개 초·중학교에 무료 배포되며 '환경교육도시 용인 블로그'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치매극복주간 맞아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는 21일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9일부터 27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을 운영한다.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에서 걷기행사, 캠페인,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용인=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부남이 새벽까지 술자리?… 황재균,♥지연과 '이혼설' 재점화 - 머니S
- "자고나면 달라지네" 주담대 있으면 신용대출 제한… 전방위 대출규제 - 머니S
- "부산 MZ 놀이터될까"… 베일 벗은 커넥트현대 - 머니S
- 한미약품, 하반기 글로벌 학회 휩쓴다… '비만치료제' 첫 공개 - 머니S
- 다시 부대 복귀한 군의관, 응급실 대란 막을 수 있을까? - 머니S
- 공사비 급등에 시공사·조합 갈등… 정비사업 돌파구 해법 찾을까 - 머니S
- "처음부터 못한게 아닌데"… 김민재, 경기 후 관중과 실랑이 - 머니S
- '국민주 몰락' 카카오, 6거래일 만에 6.89% 급락… "창사 이래 최대 위기" - 머니S
-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주범에 징역 18년 선고 - 머니S
- "사옥 매각 쉽지 않네" 대신증권, 세 번째 인수자 찾는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