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공무상 비밀 누설·금품수수 혐의로 지작사 대령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 소속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 재정실장 A 대령이 공무상 비밀 누설과 금품수수 혐의로 군 검찰에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군 당국에 따르면 A 대령은 지난 3월 육군의 8000억 원 규모 사업 관련 계획서를 모 군납 업체에 건넨 혐의를 받는다.
이 밖에도 A 대령은 2022년부터 다수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도 받는다.
현재 육군은 A 대령에 대한 보직 해임 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육군 소속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 재정실장 A 대령이 공무상 비밀 누설과 금품수수 혐의로 군 검찰에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군 당국에 따르면 A 대령은 지난 3월 육군의 8000억 원 규모 사업 관련 계획서를 모 군납 업체에 건넨 혐의를 받는다. 이 밖에도 A 대령은 2022년부터 다수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도 받는다.
국방부는 "해당 사안은 군 수사기관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관련 절차에 따라 수사 후 법과 규정에 의거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육군은 A 대령에 대한 보직 해임 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정연 "옛날부터 일찍 시집가면 깨지는 팔자라더라…딸 낳고 싶다"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유학 간 여친에 월 1000만원 지원…바람피우더니 회사 강탈, 수십억 피해"
- 백스윙 골프채에 얼굴 맞아 함몰…"가해 여성 무혐의 억울"[영상]
- "남편 불륜 확실한데 물증 없어…스파이앱 깔아 증거 찾아도 될까요"
- 슬리퍼 신은 여고생 발만 노렸다…양말 벗겨 만진 제주 20대 추행범
- 로버트 할리, 5년 전 동성애 루머 해명 "여자 좋아합니다"
- 음주운전 사고 낸 女BJ "이미 박은 거 그냥 죽일걸" 라방서 막말
- 이민정, ♥이병헌 진지한 셀카에 "다시 시작된 도전" 폭소 [N샷]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