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전남지역 주요 관광상품 '1+1' 이용 가능

전원 기자 2024. 9. 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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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고향을 찾는 향우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인기 체험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1+1 블루투어 시즌2'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으로 전남지역 숙박업소 이용 시 결제금액 10만 원 이상은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원 미만은 2만 원의 숙박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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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1 블루투어 시즌2 홍보물.(전남도 제공) 2024.9.6/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고향을 찾는 향우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인기 체험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1+1 블루투어 시즌2'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와 관광객에게 전남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의 주요 관광지에서 운영하는 해상케이블카, 요트체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체험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8월 전남관광플랫폼 앱을 통해 진행된 '1+1 블루투어 시즌1'은 많은 관광객의 호응에 힘입어 한 달 만에 약 2000건의 판매를 기록하며 조기에 마감됐다.

시즌2에서는 목포의 해상케이블카, 뉴문마리나 요트체험, 여수의 녹테마레와 플로팅마리나, 담양의 딜라이트 미디어아트와 같은 인기 체험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지역과 체험상품이 추가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전남관광플랫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숙박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도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전남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으로 전남지역 숙박업소 이용 시 결제금액 10만 원 이상은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원 미만은 2만 원의 숙박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인증 시 1만 원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이 모든 혜택은 전남관광플랫폼 앱에서 제공하며 전남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우정 도 관광과장은 "시즌1이 조기 마감된 만큼 이번 시즌2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능한 한 많은 분이 숙박과 체험 혜택을 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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