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농촌 주택서 새벽에 화재 노부부 숨져

2024. 9. 6.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오전 4시 17분께 구례군 광의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이 곳에 거주하는 노부부가 숨졌다.

불은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서 1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80대와 90대 부부 거주자가 사망했고 주택도 82㎡ 전체가 탔다.

노부부는 고령에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례군 시골 화재 현장.

[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6일 오전 4시 17분께 구례군 광의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이 곳에 거주하는 노부부가 숨졌다.

불은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서 1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80대와 90대 부부 거주자가 사망했고 주택도 82㎡ 전체가 탔다.

노부부는 고령에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