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왕 김득신 고장' 증평군, 책읽는 지자체 대상 6년 연속 수상

엄기찬 기자 2024. 9. 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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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의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받아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증평군은 △공립작은도서관 조성·도서관 20분 도시 추진 △김득신 북페스티벌 △꿀잼책잼 가족 북캠프 △사가독서(賜暇讀書) 등의 성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

증평군 관계자는 "독서왕 김득신의 고장답게 도서관 20분 도시 조성과 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를 지속해서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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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20분 도시 추진·김득신 북페스티벌 등 성과
이금선 증평군의원, 토리 작은도서관도 수상 영예
자료사진/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의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받아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증평군은 △공립작은도서관 조성·도서관 20분 도시 추진 △김득신 북페스티벌 △꿀잼책잼 가족 북캠프 △사가독서(賜暇讀書) 등의 성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

또 지난해 세탁소, 증평 사랑, 우리들 등의 시로 141회 한국문인 신인문학상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한 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받았다.

작은도서관 부문에서는 책 읽는 도서관은 물론 아이돌봄 역할까지 함께한 증평읍 LH 천년나무 3단지 아파트 '토리 작은도서관'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증평군 관계자는 "독서왕 김득신의 고장답게 도서관 20분 도시 조성과 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를 지속해서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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