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서구치매안심센터 현장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5일 오세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치매 관리 서비스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만년동 서구보건소 서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검사실, 의사검진실, 프로그램실, 가족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등록관리사업, 교육‧가족지원사업, 인식개선 홍보사업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 보령호 취수탑 조류경보 ‘관심’ 단계 해제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5일 오세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치매 관리 서비스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만년동 서구보건소 서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검사실, 의사검진실, 프로그램실, 가족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등록관리사업, 교육‧가족지원사업, 인식개선 홍보사업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프로그램실, 선별검사실, 신경심리검사실 등을 둘러보며 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센터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운영 상의 애로사항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세길 위원장은 "지역사회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계신 서구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치매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문제인 만큼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구의회도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한국지능정보원과 디지털 ESG 활동 협력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지능정보원과 '2024년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는 교통, IT, 통신, 금융, 교육 등 19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공동 선언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ESG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코레일은 전했다.
'디지털 ESG 협의체'는 디지털 기반의 ESG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NIA와 통신사, 글로벌 IT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협력 기구로, 코레일은 국민 일상과 가깝고 디지털 전환이 활발한 교통분야 대표 기업으로서 올해부터 협의체에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협의체는 향후 키오스크 교육, 전자기기 기부 캠페인 등 기관별 현안 공유, 디지털 정책과제 발굴, 참여 기관 간 디지털 ESG 활동 연계·협력방안 논의, 대국민 홍보 강화 등에 협력키로 했다.
코레일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자동발권기 사용법을 취약계층에게 안내하는 '디지털 스쿨'을 통신, 금융 등의 기관과 연계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 강사 초빙, 교육 콘텐츠 지원 등 상호 협력으로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했다.
원종철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한 공공·민간 협력과 코레일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결합한 '코레일형' ESG 활동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강유역환경청, 보령호 취수탑 조류경보 '관심' 단계 해제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8월 29일 보령호 취수탑에 발령했던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보령호 취수탑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기준(1,000세포/mL)을 2회 연속 미달함에 따라 9월5일 15시를 기준으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금강청은 보령호 취수탑 수역의 조류감소 원인으로 계절적인 기온변화에 따른 일사량 및 표층 수온 저하로 조류 발생이 감소 추세로 접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조류경보 발령이 '해제' 되었더라도 주1회 조류모니터링 및 취‧정수장 관리 등 기관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하며 "충청 서북부 지역 주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물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의대 증원’ 정면 충돌한 윤석열과 한동훈…총선 때도 한덕수 가운데 두고 맞붙었다 -
- “이대로면 응급실 셧다운될 것” 경고…위기의 의료 현장, 추석이 두렵다 - 시사저널
- ‘김건희 여사 친오빠’, 돌연 야권의 공격 타깃 됐다…이유는? - 시사저널
- 노소영 측, 김희영 20억원 기습 입금에 “돈만 주면 그만인가” - 시사저널
- ‘덜컹’ 하더니 승용차 통째로 빠졌다…서울 한복판서 싱크홀 사고 - 시사저널
- ‘재계 저승사자’ 칼끝 앞에 선 신풍제약 2세 장원준 - 시사저널
- “내 애한테 물을 튀겨?”…발달장애 아동 머리 잡고 물에 밀어넣은 30대 - 시사저널
- 임종석, 검찰서 진술거부…“尹 향한 빗나간 충성, 모두가 불행해질 것” - 시사저널
- ‘왜 바지가 커졌지?’…나도 모르게 살 빠지는 습관 3가지 - 시사저널
- ‘풋 샴푸’를 주방용 세제나 살충제로 쓴다고?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