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오픈이노베이션·스마트 농업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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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대기업 수요 이해와 대응 방안과 스마트 농업에 관한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오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SK에코플랜트 이준호 프로(오픈이노베이션 파트장)를 초청,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및 수요 기술'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상환 팀장이 노지 스마트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딥러닝 기반 노지 과수 병해충 예측 장치와 방법'을 발표하고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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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연구원, 몽골 2050 마스터플랜 대전·세종 정책 공유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시는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대기업 수요 이해와 대응 방안과 스마트 농업에 관한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오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SK에코플랜트 이준호 프로(오픈이노베이션 파트장)를 초청,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및 수요 기술'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상환 팀장이 노지 스마트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딥러닝 기반 노지 과수 병해충 예측 장치와 방법'을 발표하고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데이터·AI기반 노지 스마트 농업은 올해 농촌진흥청이 9곳의 시범지구를 조성하는 등 향후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분야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한다.
한편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하면 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대기업은 새로운 혁신을 도입할 수 있고 창업기업은 기술 검증(PoC)과 매출처 확보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라며 미래 성장산업인 스마트 농업의 한 축이 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병해충 예측 기술에 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교통공사, 광고물 VR 영상 서비스 개시
대전교통공사가 VR을 통해 지하철 승객들의 이동 동선을 분석 해 광고 성격과 광고 대상에 적합한 위치를 선택하고 광고의 실시간 상황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광고물 VR영상 서비스'를 개발, 광고 사업 홍보에 나섰다.
'광고물 VR영상 서비스'는 광고 계약 정보 및 현황 사진을 등록하면 공사의 홈페이지와 연동되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정보를 광고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대전교통공사는 올해부터 VR을 활용한 광고 상담 서비스로 다수의 신규 광고를 모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고, 실시간 광고 현황을 홈페이지 배너로 등록 해 다수의 잠재적 고객에게 도시철도 광고를 홍보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은 하루 10만명 이상, 연간 4천만명이 꾸준히 통행을 하며 매일매일 출ㆍ퇴근하는 고정고객이 많아 광고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도시철도 역사 및 전동차 등에 다양한 광고매체를 확보하고 있다.
◇대전세종연구원, 몽골 2050 마스터플랜 대전·세종 정책 공유
대전세종연구원은 김영진 원장이 5일 몽골 울란바토르 정책분석연구센터와의 '몽골 2050 마스터플랜 신도시개발계획'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울란바토르 정책분석연구센터는 '몽골 2050 마스터플랜 신도시개발계획'을 발표하고 대전세종연구원은 이재근 대전세종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대전과 세종의 교통인프라, 환경보호,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추진 사례를 소개했다고 연구원은 덧붙였다.
김영진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울란바토르시가 겪고 있는 급격한 도시화와 인구증가 관련 문제를 경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논의되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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