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브랜드 리뉴얼 후 매출 7%↑…본격도시락·국반상 기여

이형진 기자 2024. 9. 6.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본아이에프의 '본도시락'은 지난달 브랜드 리뉴얼 진행 이후 매출이 7% 가량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본도시락은 전면적인 리뉴얼 시행 이후 8월 매출은 전월 대비 약 7% 상승했다.

김만기 본아이에프 브랜드기획실장은 "4년 만에 진행된 본도시락 리뉴얼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선택의 폭과 만족도를 제공하며 매출 성장까지 견인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본도시락은 고객들의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위해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월 대비 판매 그릇 수 10% 이상 증가…9~10월 매출 증가 전망
(본아이에프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본아이에프의 '본도시락'은 지난달 브랜드 리뉴얼 진행 이후 매출이 7% 가량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본도시락은 지난 8월 '한식'과 ‘프리미엄’에 초점을 맞춰 전면적인 리뉴얼을 단행한 바 있다. '국반상'이라는 신규 카테고리를 도입하고, 20·30세대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포장 전용 메뉴 '본격 도시락'을 출시하는 등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본도시락은 전면적인 리뉴얼 시행 이후 8월 매출은 전월 대비 약 7% 상승했다. 판매 그릇 수 또한 해당 기간 1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본격 도시락과 국반상 메뉴가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본격 도시락은 지난달 판매 비중에서 전체 메뉴 중 각각 3위(본격 도시락 카츠&전), 10위(본격 도시락 치킨텐더 샐러드)를 기록했다.

4년 만에 진행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본도시락은 도시락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본도시락은 외부 활동이 증가하는 9월~10월을 단체 도시락 수요 성수기로 보고, 이러한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만기 본아이에프 브랜드기획실장은 "4년 만에 진행된 본도시락 리뉴얼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선택의 폭과 만족도를 제공하며 매출 성장까지 견인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본도시락은 고객들의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위해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