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일 나갔던 70대, 숨진채 발견…기저·온열질환 사망추정

박기웅 기자 2024. 9. 6.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논에 일을 하러 나섰던 70대가 농수로 주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6일 전남 화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화순군 한천면 한 농로 농수로 주변에서 A(7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후 6시30분께 "3시간 전 일을 나간 A씨가 소식이 없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A씨가 기저·온열질환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별다른 범죄 연루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
사고 당일 화순 지역 낮 33.2도, 체감 33.5도


[화순=뉴시스]박기웅 기자 = 논에 일을 하러 나섰던 70대가 농수로 주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6일 전남 화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화순군 한천면 한 농로 농수로 주변에서 A(7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후 6시30분께 "3시간 전 일을 나간 A씨가 소식이 없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였다.

별다른 범죄 연루 정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기저·온열질환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날 화순의 낮 최고기온은 33.2도, 최고 체감기온은 33.5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