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교육기금 2.5억 기부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9. 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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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지원 기금 2억5000만원을 전국 35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벤츠 강남대로 전시장에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교육기금을 전달받은 수혜 기관은 서울 '청운보육원', 인천 '해성보육원' 등 전국 9개 시·도 내 35개 사회복지기관으로, 벤츠 딜러사 및 협력사가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사연을 직접 받아 임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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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임진달 부의장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가 전국 35개 사회복지기관에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기금 2억5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지원 기금 2억5000만원을 전국 35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벤츠 강남대로 전시장에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교육기금을 전달받은 수혜 기관은 서울 ‘청운보육원’, 인천 ‘해성보육원’ 등 전국 9개 시·도 내 35개 사회복지기관으로, 벤츠 딜러사 및 협력사가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사연을 직접 받아 임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하수현 해성보육원 국장은 “영·유아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로서 아이들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즐거운 경험들을 제공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지원으로 유치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체육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임진달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은 “2014년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이래 사회취약계층 및 장애 아동,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벤츠 올투게더’를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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