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아침까지 여성들과 술자리···지연과 ‘파경설’ 재점화
이선명 기자 2024. 9. 6. 09:50
티아라 멤버 지연과 이혼설에 휩싸인 황재균(KT)이 늦은 시각까지 이성과 음주를 하는 모습이 발각돼 불화설이 재차 일고 있다.
황재균 음주 목격담은 지난 4일 한 야구 팬이 언론사 등에 제보하면서 불거졌다. 황재균이 최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주점을 찾아 여러 여성들과 함께 아침까지 술자리를 가졌다는 것이다. 황재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해당 주점과 관련된 계정에도 올라왔다.
황재균이 음주를 한 날은 지난달 31일로 대전에서 경기를 끝내고 서울로 올라와 다음날인 지난 1일 오전 6시까지 음주를 한 것으로 보인다. 1일에는 경기와 훈련 모두 없는 휴식일이었다.
티아라 멤버 지연과 2022년 12월 결혼한 황재균은 최근 파경설에 휩싸였다. 한 해설위원이 지난 6월 말 광고가 나가던 중 황재균의 이혼설을 말했고 해당 발언이 그대로 전파를 탄 것이다.
이에 지연은 이혼설을 부인했지만 사그라지지 않았다. 지연이 황재균과 일상을 공유했던 유튜브 채널 활동을 중단했고 연이은 파경설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아 불화설은 기정사실화된 모양새다.
지연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혼설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일상을 공유하며 유튜브 복귀가 점쳐지기도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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