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렉라자’ 호재 유한양행, 12만원대로 후퇴

김남희 기자 2024. 9. 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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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후 한풀 꺾였다.

유한양행은 이날 개장 직후 4.06% 내린 12만5300원에 거래됐다.

유한양행이 개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는 국산 항암 신약 중 처음으로 미 FDA 승인을 받았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20일 FDA가 렉라자와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의 항암제 '리브리반트'를 함께 투약하는 병용 요법을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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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개발한 폐암 신약 '렉라자'. /유한양행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후 한풀 꺾였다. 6일 개장 후 13만 원 아래로 내려갔다.

유한양행은 이날 개장 직후 4.06% 내린 12만5300원에 거래됐다. 오전 9시 30분 기준 3.14% 하락한 1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이 개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는 국산 항암 신약 중 처음으로 미 FDA 승인을 받았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20일 FDA가 렉라자와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의 항암제 ‘리브리반트’를 함께 투약하는 병용 요법을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유한양행 주가는 9만 원대에서 9월 3일 14만4900원(종가)까지 급등했다. 이후 4일과 5일엔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틀간 기관이 354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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