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식] 감일동 희망 나눔 홍보캠페인 실시 등

하남=강성원 기자 2024. 9. 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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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감일동 희망 나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소외됨 없이 동등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에서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를 존중하며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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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감일동에서 희망 나눔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하남
하남시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감일동 희망 나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누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리도록 당부했다.

박진엽 위원장은 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오영순 감일동장은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약속했다.

◇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지난 4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은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돼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소외됨 없이 동등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에서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를 존중하며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 자립을 위한 직장체험 실시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2024년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관내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브로든커피컴퍼니, 세라피아, 스튜디오 바오, 하남시안전체험장과 협약을 맺어 진행됐다.

직장체험에 참여한 4명의 청소년 중 한명은 정직원으로 채용됐다. 조재영 꿈드림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이 청소년과 지역사회 간 상호 환원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지원을 당부했다.

하남=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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