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누리·제주별숲공원 제례실 "추석연휴 문 닫아요" 등[제주소식]

우장호 기자 2024. 9. 6.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한울누리공원과 제주별숲 공원 제례실 문을 일시 폐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추석을 맞아 추모객 등 방문자가 일시적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주차장 혼잡, 진입도로 이용 등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자연장지 특별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제주시 삼도2동 관덕정 목관아지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한울누리공원과 제주별숲 공원 제례실 문을 일시 폐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추석을 맞아 추모객 등 방문자가 일시적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주차장 혼잡, 진입도로 이용 등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자연장지 특별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주요 특별관리대책은 ▲제례실 일시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과 섭취 금지 ▲자연장지 내 진입구간 교통정리 및 주차안내 ▲환경정비 인력 추가 투입 등이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자연장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안내 문자 발송, 제주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안내, 현수막 게첨 등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8월말 기준으로 한울누리공원 2만381구, 제주별숲공원 8194구 등 총 2만8,575구가 안장돼 있다.

◇제주시, 장애인 생활안정 위한 자금 대여 사업 추진

제주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활동을 위해 장애인 자립자금 대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업, 출퇴근용 자동차구입, 기술훈련, 보조기기 구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 저리로 대여해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것이다.

장애인 자립자금 대여 사업의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가구의 성년 등록 장애인(만 19세 이상)이다. 융자 금액은 무보증 대출의 경우 가구당 1200만원 이하, 담보대출은 담보 범위 내 5000만원 이하의 한도로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자립전망과 원리금 상환가능성을 고려한 지자체 검토를 거쳐 자립자금대여 대상자를 추천하면 국민은행을 통해 대여받을 수 있다.

금융채무 불이행자, 신용회복중인 자, 개인회생 및 파산·면책자, 당행채권 면책보유자는 융자가 제한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