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누리·제주별숲공원 제례실 "추석연휴 문 닫아요" 등[제주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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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한울누리공원과 제주별숲 공원 제례실 문을 일시 폐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추석을 맞아 추모객 등 방문자가 일시적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주차장 혼잡, 진입도로 이용 등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자연장지 특별관리대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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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한울누리공원과 제주별숲 공원 제례실 문을 일시 폐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추석을 맞아 추모객 등 방문자가 일시적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주차장 혼잡, 진입도로 이용 등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자연장지 특별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주요 특별관리대책은 ▲제례실 일시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과 섭취 금지 ▲자연장지 내 진입구간 교통정리 및 주차안내 ▲환경정비 인력 추가 투입 등이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자연장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안내 문자 발송, 제주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안내, 현수막 게첨 등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8월말 기준으로 한울누리공원 2만381구, 제주별숲공원 8194구 등 총 2만8,575구가 안장돼 있다.
◇제주시, 장애인 생활안정 위한 자금 대여 사업 추진
제주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활동을 위해 장애인 자립자금 대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업, 출퇴근용 자동차구입, 기술훈련, 보조기기 구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 저리로 대여해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것이다.
장애인 자립자금 대여 사업의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가구의 성년 등록 장애인(만 19세 이상)이다. 융자 금액은 무보증 대출의 경우 가구당 1200만원 이하, 담보대출은 담보 범위 내 5000만원 이하의 한도로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자립전망과 원리금 상환가능성을 고려한 지자체 검토를 거쳐 자립자금대여 대상자를 추천하면 국민은행을 통해 대여받을 수 있다.
금융채무 불이행자, 신용회복중인 자, 개인회생 및 파산·면책자, 당행채권 면책보유자는 융자가 제한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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