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文 옛 사위 '특채 의혹' 수사 검찰 비판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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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국회의원(전북 전주을)이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어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검찰의 특권과 반칙을 없애야 한다고 하면서 검찰 개혁을 주장했다"며 "그 후 검찰은 노무현에 대해 먼지털이식 수사를 하고 모욕을 주고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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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이성윤 국회의원(전북 전주을)이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 의원은 6일 전주지검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
그는 "윤석열 검찰정권 참으로 나쁜 사람들"이라며 "분노 유발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검찰의 특권과 반칙을 없애야 한다고 하면서 검찰 개혁을 주장했다"며 "그 후 검찰은 노무현에 대해 먼지털이식 수사를 하고 모욕을 주고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다시 문 전 대통령에 대한 가족 수사를 하고 있다"며 "참고인에 대해 검사가 문자를 보내고, 목욕탕까지 찾아와서 만나자고하고, 감싸면 큰일 난다고 겁을 주고, 초등생 손자의 아이패드를 압수하는 등 이 수사가 과연 제대로 된 수사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찰의 공정치 못한 수사도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검찰은 마음에 들지 않는 야당 대표에 대해서는 수백회 압수수색을 하고 김건희에 대해서는 출장조사 한 번으로 끝내고 압수수색도 하지 않았다"며 "김혜경 10만원 법카에 대해서는 기소하면서 김건희 디올백에 대해서는 면죄부를 줬다. 이것이 과연 공정한 수사냐"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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