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야구 여신' 김민아 아나, 5년 전 이혼

김유림 기자 2024. 9. 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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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아나운서가 결혼 5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그는 결혼 발표 당시 MBC스포츠플러스를 떠나 SBS 스포츠로 이직했으며 결혼 후에도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2022년부터 잠정적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김민아는 최근 SPOTV 스포츠 아나운서로 복귀했다.

현재 노윤주, 김윤희 아나운서와 함께 프로야구 리뷰 프로그램인 '스포타임 베이스볼'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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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2015년 8월 서울 중구 필동 라비두스에서 열린 '티쏘'(TISSOT) 슈망 데 뚜렐 런칭 행사에 참석한 김민아 아나운서. /사진=머니투데이
김민아 아나운서가 결혼 5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6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김민아는 지난 2019년 골프 관련 사업가인 남편과 이혼했다. 그는 이혼 사실을 대외적으로 알리지 않고 진행한 걸로 전해졌다.

그는 2014년 3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약 5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해왔다. 그는 결혼 발표 당시 MBC스포츠플러스를 떠나 SBS 스포츠로 이직했으며 결혼 후에도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2022년부터 잠정적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김민아는 최근 SPOTV 스포츠 아나운서로 복귀했다. 현재 노윤주, 김윤희 아나운서와 함께 프로야구 리뷰 프로그램인 '스포타임 베이스볼' 진행을 맡았다.

김민아는 지난 2007년 MBC ESPN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해 '원조 야구 여신'으로 불렸다. 2010년 '야구 읽어주는 남자' 등에 출연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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