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시골 주택서 새벽시간 화재…노부부 사망(종합)

김혜인 2024. 9. 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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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4시 17분께 전남 구례군 광의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이곳에 거주하는 노부부가 숨졌다.

불은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서 1시간여만에 꺼졌지만, 80대와 90대 부부 거주자가 사망했고 주택도 82㎡ 전체가 탔다.

노부부는 고령에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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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단독주택 화재 [전남 구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6일 오전 4시 17분께 전남 구례군 광의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이곳에 거주하는 노부부가 숨졌다.

불은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서 1시간여만에 꺼졌지만, 80대와 90대 부부 거주자가 사망했고 주택도 82㎡ 전체가 탔다.

노부부는 고령에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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