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비 내는 당원' 새 이름 14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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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6일 당비를 정기적으로 내는 당원을 일컫는 '책임당원' 명칭을 바꾸고자 새 이름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당 홈페이지를 통해 '책임당원'을 대체할 새 이름과 제안 이유를 접수한다.
앞서 한동훈 대표는 지난달 27일 대전시당 개소식에서 '책임당원' 명칭을 바꾸려 한다며 "책임은 저희가 지고 권리는 여러분이 누리시게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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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은 6일 당비를 정기적으로 내는 당원을 일컫는 '책임당원' 명칭을 바꾸고자 새 이름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당 홈페이지를 통해 '책임당원'을 대체할 새 이름과 제안 이유를 접수한다.
당은 ▲ 당원 권리 강조 ▲ 소속감 강화 ▲ 참신성 ▲ 발음 용이성 등 4가지 기준으로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다른 정당에서 사용 중이거나 비슷한 명칭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선작은 이달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상금은 300만원.
앞서 한동훈 대표는 지난달 27일 대전시당 개소식에서 '책임당원' 명칭을 바꾸려 한다며 "책임은 저희가 지고 권리는 여러분이 누리시게 할 것"이라고 했다.
당비를 내는 당원은 통상 정치권에서 진성당원 등으로 부르는데, 더불어민주당에선 공식 명칭을 '권리당원'으로 사용한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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