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아트페어 2024' 5일 개막…서울~포항~튀르키예 대장정

포항CBS 박정노 기자 2024. 9. 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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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과 튀르키예 화가들의 작품이 담긴 '포항국제아트페어 2024'가 오는 5일 포항 라한호텔 객실전시실에서 개막됐다.

포항국제아트페어는 경북도와 포항시, NEAR사무국, 포스코, 한국예총, 한국미협, 포항예총, 포항미협이 후원하는 국제 문화교류 전시행사이다.

한편, 포항국제아트페어는 경주세계문화 엑스포로 인연을 맺은 포항시와 튀르키예 화가들이 지난 2022년 양국의 작품을 모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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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라한호텔 객실에 전시된 민화작품. 박정노 기자


경북 포항과 튀르키예 화가들의 작품이 담긴 '포항국제아트페어 2024'가 오는 5일 포항 라한호텔 객실전시실에서 개막됐다.

포항국제아트페어는 경북도와 포항시, NEAR사무국, 포스코, 한국예총, 한국미협, 포항예총, 포항미협이 후원하는 국제 문화교류 전시행사이다.

올해 전시는 지난달 14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경북에서 시작돼 오는 10월 16일까지 두 달여간 대장정으로 진행된다.

5일~7일까지는 포항 라한호텔 객실에서 전시된 유명작가와 지역 민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3년째인 올해는 10월에 7.8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Malatya에서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특별초대로 배우 최민수와 작곡가 배드보스, 가수 길미, 배우 한은선, 랩퍼 아웃사이드 등 연예인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포항국제아트페어는 경주세계문화 엑스포로 인연을 맺은 포항시와 튀르키예 화가들이 지난 2022년 양국의 작품을 모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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