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암호화폐 공격 아니라 포용…미국을 비트코인 수도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을 "세계의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차 약속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뉴욕 이코노믹 클럽모임에서 "미래 산업을 공격하는 대신 포용하겠다"며 "미국을 암호화폐와 비트코인의 세계 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말 트럼프는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서도 미국을 전 세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중국이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을 "세계의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차 약속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뉴욕 이코노믹 클럽모임에서 "미래 산업을 공격하는 대신 포용하겠다"며 "미국을 암호화폐와 비트코인의 세계 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암호화폐 산업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맡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자신의 가족 회사 '월드 리버티 파이낸스'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에서 "최고 암호화폐 옹호자(chief crypto advocate)"를 자청했다.
지난 7월 말 트럼프는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서도 미국을 전 세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중국이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