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수련회 중학생 집단 식중독…16명 병원 이송

이순철 기자 2024. 9. 6.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오전 0시55분께 강원 평창군 봉편면과 대관령면의 한 리조트에서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중학생 1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학생들은 전날 강릉에서 갈비와 햄버거 등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인 학생 16명을 원주, 강릉, 홍천의 병원으로 나눠 이송했다.

이들은 서울의 모 중학교 학생들과 교사 총 165명으로 지난 4일 강원도로 수련회를 온 것을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중독 검사. (사진은 기사와 연관 없음)


[평창=뉴시스] 이순철 기자 = 6일 오전 0시55분께 강원 평창군 봉편면과 대관령면의 한 리조트에서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중학생 1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학생들은 전날 강릉에서 갈비와 햄버거 등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인 학생 16명을 원주, 강릉, 홍천의 병원으로 나눠 이송했다.

이들은 서울의 모 중학교 학생들과 교사 총 165명으로 지난 4일 강원도로 수련회를 온 것을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역확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