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금권선거 대책 없이 지구당 부활?…거대양당 기득권만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혁신당은 6일 '민심 그대로' 정치 실현을 위한 정치개혁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혁신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0여년간 대한민국 정치는 시대적 변화를 따라잡지 못한 채 정체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대 양당 이해 득실 넘어 다양한 민의 실현해야"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조국혁신당은 6일 '민심 그대로' 정치 실현을 위한 정치개혁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혁신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0여년간 대한민국 정치는 시대적 변화를 따라잡지 못한 채 정체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혁신당은 "거대 양당 체제의 고착화와 기득권 강화가 계속되면서 대화와 타협이라는 정치 본질이 훼손되며 우리 정치는 승자 독식 시스템으로 변질됐다"면서 "거대 양당의 이해관계 때문에 소수정당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지구당 부활을 위한 정당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지만, 지구당 폐지의 원인이었던 금권선거·밀실공천 등 국민적 우려에 대한 대책은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혁신당은 국회 내 특위를 구성해 △원내교섭단체 구성 요건 완화 △정당 보조금 배분 방식 개혁 △비례정당의 선거운동 보장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immun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정연 "옛날부터 일찍 시집가면 깨지는 팔자라더라…딸 낳고 싶다"
- 와인·전복 '럭셔리 결혼식' 즐긴 女하객…신부는 "누구세요?" 철창행 위기
- "유학 간 여친에 월 1000만원 지원…바람피우더니 회사 강탈, 수십억 피해"
- 백스윙 골프채에 얼굴 맞아 함몰…"가해 여성 무혐의 억울"[영상]
- "남편 불륜 확실한데 물증 없어…스파이앱 깔아 증거 찾아도 될까요"
- 슬리퍼 신은 여고생 발만 노렸다…양말 벗겨 만진 제주 20대 추행범
- 로버트 할리, 5년 전 동성애 루머 해명 "여자 좋아합니다"
- 음주운전 사고 낸 女BJ "이미 박은 거 그냥 죽일걸" 라방서 막말
- 이민정, ♥이병헌 진지한 셀카에 "다시 시작된 도전" 폭소 [N샷]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