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 전담 AS팀 신설··· "협력 관계 더 끈끈"

서일범 기자 2024. 9. 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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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가 최대 고객사인 SK하이닉스를 전담하는 애프터서비스(A/S) 팀을 창설했다고 6일 밝혔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이자 한미반도체의 가장 중요한 고객인 만큼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와의 협력 등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 목표인 65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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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 이상 인력에 25대 전용차량
한미반도체의 SK하이닉스 전담 A/S 차량
[서울경제]

한미반도체가 최대 고객사인 SK하이닉스를 전담하는 애프터서비스(A/S) 팀을 창설했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의 끈끈한 협력 관계가 더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미반도체에 따르면 이번 A/S 팀은 40명 이상의 전문인력들로 구성되었으며 25대의 전용 차량도 마련해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해진 게 특징이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이자 한미반도체의 가장 중요한 고객인 만큼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와의 협력 등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 목표인 65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에 필수적인 열압착(TC) 본더 장비가 주요 생산 제품이다. 여기에 신규 공장 설립이 마무리되면 내년 매출은 1조2000억 원까지 뛰어오르고 2026년에는 매출 2조 원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게 한미반도체의 설명이다.

서일범 기자 squi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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