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부산 낮 최고 32도…곳곳 소나기

부산CBS 김혜민 기자 2024. 9. 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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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부산은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26.2도를 기록했다.

주말인 7일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주일인 8일부터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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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낮 최고 32도, 평년보다 3~7도가량 높아
기압골 영향으로 5~40㎜ 소나기
흐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김혜민 기자


6일 부산은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26.2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32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3~7도가량 높겠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부산 동부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하늘은 흐린 가운데 기압골의 영향으로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주말인 7일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주일인 8일부터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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