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퓨런티어, 테슬라 자율주행SW 판매 확대 소식에 상한가

권오은 기자 2024. 9. 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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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완전 자율주행을 목표로 한 소프트웨어 'FSD(Full Self-Driving)'를 유럽과 중국 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퓨런티어 주가가 상한가(일일 가격 제한폭 최상단)를 찍었다.

여기에 '규제 당국의 승인에 달려있다'는 단서와 함께 2025년 1분기 유럽과 중국에서 FSD를 출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완전 자율주행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테슬라 주가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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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런티어 로고. /퓨런티어 제공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완전 자율주행을 목표로 한 소프트웨어 ‘FSD(Full Self-Driving)’를 유럽과 중국 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퓨런티어 주가가 상한가(일일 가격 제한폭 최상단)를 찍었다. 퓨런티어가 자율주행차용 카메라를 제조·공급하고 있어서다.

퓨런티어 주식은 6일 오전 9시 16분 코스닥시장에서 1만875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29.94%(4320원) 올랐다. 1만4870원으로 장을 시작, 8분 만에 상한가에 올랐다.

테슬라는 밤사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홍보하는 ‘테슬라 AI’ 엑스(X) 계정에 FSD 출시 로드맵을 올렸다. 여기에 ‘규제 당국의 승인에 달려있다’는 단서와 함께 2025년 1분기 유럽과 중국에서 FSD를 출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완전 자율주행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테슬라 주가도 뛰었다. 테슬라 주식은 5일 뉴욕증시에서 4.9%(10.76달러) 오른 230.1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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